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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카로틴의 효능과 부작용?? 근거등급 풍부한 음식까지!!

rawlaw 2022. 11. 23.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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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카로틴이란

녹황색 채소와 과일, 조류에 많이 함유
항산화 작용, 유해산소 예방, 피부 건강 유지


카로티노이드
베타카로틴(β-carotene)은 자연계에 존재하는 500여 종류의 카로티노이드(carotenoid) 중의 하나이며, 녹황색 채소와 과일 그리고 조류(藻類)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특히 당근, 클로렐라, 스피룰리나, 고추, 시금치, 쑥, 쑥갓, 질경이, 케일, 곶감, 살구, 황도, 망고, 바나나, 김, 미역, 파래, 다시마 등에 많이 들어 있다.

식물성 식품에서 유래된 베타카로틴과 같은 카로티노이드는 동물성 식품에서 유래된 레티노이드(retinoid)보다는 활성이 적지만 소장에서 레티놀(retinol)로 변하여 비타민 A의 활성을 갖는다. 

식품 중의 비타민 A의 양은 R.E.(retinol equivalent)로 나타낸다. 1 R.E.를 1㎍ 레티놀 또는 6㎍ 베타카로틴으로 간주한다. 

비타민 A는 동물성 식품 중에는 달걀노른자, 간, 버터, 치즈, 마가린, 크림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유럽과 미국인들의 식사 내용을 보면 채소와 과일을 통해 전체 비타민 A의 약 50%를 제공받는데, 이는 주로 베타카로틴에서 얻어진다. 

우리 조상들도 식물성 식품으로부터 카로틴을 섭취하여 체내에서 비타민 A를 생성시키는 식생활의 지혜를 가졌다.

당근에 함유되어 있는 베타카로틴은 껍질 부위에 많으므로 당근을 먹을 때는 껍질을 벗기지 않는 편이 좋다.

 많은 사람들이 당근을 날로 먹거나 갈아서 주스로 마시는데, 영양소 흡수 측면에서 보면 기름에 조리하는 것이 유리하다. 

베타카로틴은 기름에 녹는 지용성 비타민이므로 날것으로 먹는 경우 흡수율은 8%에 불과하지만 기름과 같이 조리하면 60∼70%로 높아진다.
따라서 당근을 주스로 마실 경우에는 올리브유를 몇 방울 첨가하고, 생으로 먹기를 원한다면 마요네즈나 오일 드레싱을 곁들이는 것이 좋다. 

식초는 베타카로틴을 파괴하므로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한편 당근에는 비타민 C를 파괴하는 효소가 들어 있기 때문에 다른 채소와 함께 먹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효용성
당근의 주황색 빛깔에는 우리 몸에 대단히 유익한 영양소인 카로틴이 담겨 있다. 

카로틴의 강력한 항산화 작용이 독성 물질과 발암 물질을 무력화시킨다. 즉 카로틴은 우리 몸의 유해산소(활성산소) 작용으로 체내 세포가 손상되는 것을 방지하여 세포를 보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당근에는 베타카로틴이 많으며 알파카로틴까지 가세한 항산화 작용으로 암의 발생과 진행을 저지한다.

베타카로틴은 우리 몸속에 일정량을 유지해야 유해산소로 인한 암, 동맥경화증, 관절염, 백내장 등과 같은 성인병을 예방할 수 있다. 

생체 내 베타카로틴 농도를 낮추는 요인으로 과일 및 채소 섭취 부족, 음주, 흡연 등이 있다.
담배 연기 속의 유리기 농도로 인해 흡연자들의 베타카로틴 혈장 농도가 상당히 낮다. 

또한 베타카로틴은 비타민 A의 가장 안전한 급원이며 과량을 섭취해도 비타민 A 과잉증과 같은 부작용은 없다. 

과량의 베타카로틴은 주로 체내의 지방조직에 저장된다.

베타카로틴 함유 제품의 기능성은 비타민 A의 전구체로서 항산화 작용, 유해산소의 예방, 피부 건강 유지 등이다.

 



기능성 및 생리적 작용기 전
베타-카로틴이 비타민 A의 활성을 가진다는 것은 베타-카로틴의 중요한 기능 중의 하나이다. 

비타민 A는 정상적인 시각 기능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성장, 세포분화 및 증식 대한 연구가 많이 진행되고 있다.
또한 베타-카로틴은 식품에 있는 총 카로티노이드의 90%를 차지하는데, 사람에서 항산화제, 유리라디칼 제거와 일중항산소 제거제로써도 가치가 있다.
비타민 A와 비교하였을 때, 카로티노이드는 열과 산화에 더 안정하다. 

이것은 식물 조직 내에 카로티노이드의 위치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열처리에 의해 식물조직이 분해되고, 산소, 빛, 산에 노출된다면 프로비타민 A 카로티노이드는 파괴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열, 산, 그리고 빛은 비타민 A와 카로티노이드의 이성질화시켜 all-trans 형태를 cis 형태로 바꾸어 생물학적 활성을 감소시킨다.

베타-카로틴은 항산화제로써 신체 보호의 기능을 한다.

 인체실험 결과들은 copper-induced LDL oxidation 감소, 혈청 지질 과산화물가 감소, DNA strands 절단과 lymphocytes에서 산화된 피리딘 염기의 감소, 호흡시 pentane 감소, 혈청 malondialdehyde 감소, 적혈구 copper/zinc-superoxide dismutase의 활성 증가를 통해 항산화 활성의 향상 등을 보여준다(Stahl W 등, 2000, 2001; Whitney E 등, 2005). 

또한 카로티노이드는 효과적으로 일중항산소와 peroxyl radicals을 제거하기 때문에 활성 산소종(ROS)의 형성에서 기인된 자외선에 의한 손상을 보호한다(Stahl W 등, 1998).
또한 베타카로틴을 섭취하면 비타민 A로 전환되므로 베타카로틴은 비타민 A로서의 기능도 기대할 수 있다. 

비타민 A를 섭취하면 눈의 간상세포에서 물체를 볼 수 있게 해주는 색소(로돕신)를 합성하는데 관여할 것이며 이로서 눈의 영양공급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섭취 시 주의사항
천연에 존재하는 카로티노이드는 과량 섭취하더라도 독성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카로틴 함량이 높은 식품을 많이 먹거나 베타-카로틴 보충제를 매일 섭취하면 피부색깔이 황달처럼 노랗게 변한다.



요약
카로티노이드의 한 종류인 베타-카로틴은 비타민 A의 전구체이다.

 베타카로틴은 비타민 A의 전구체로 가치가 있을 뿐만 아니라, 항산화제와 유리 라디칼 제거제로도 역할을 한다.

건강기능식품으로서 베타-카로틴의 섭취량은 1,260㎍/일 이상이 되어야 한다.





근거등급
A : 확실한 과학적 근거
B : 믿을만한 과학적 근거
C : 불명확하거나 이론의 여지가 있는 과학적 근거
D : 일반적으로 타당성 있게 부정적인 과학적 근거
F : 강하게 매우 부정적인 과학적 근거





B
구강백반증
조기 연구에서, 경구 베타 카로틴 섭취는 구강 백반증 환자에게서 병의 차도를 가져왔다.

화상
베타 카로틴의 단독 사용 또는 다른 항산화제와 함께 사용하는 것은 화상 예방에 도움이 되었다.



C
복부대동맥류 예방
제한적인 연구는 베타 카로틴이, 복부로 혈액을 공급하는 큰 혈관이 비정상적으로 커지는 복부대동맥류 예방에 그 효능이 부족하다는 점을 보여주었다.

퇴행성 황반변성
베타 카로틴과 다른 항산화제 복용은 시력손실을 초래할 수 있는 퇴행성 황반변성의 진행을 늦추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이 제시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임상 연구는 미비하다.

알츠하이머 질환
제한적 연구는 베타 카로틴 섭취와 알츠하이머병 사이에 관계가 있다는 점을 제시하였다.

혈관형성술
베타 카로틴을 포함한, 항산화 비타민은 혈관형성술 후의 환자에게 해로운 효능을 보일 수 있다.

관절염
조기 연구에 따르면, 베타 카로틴은 관절염의 진행을 지연시킬 수 있다.

카로테노이드 결핍
프로피타민 A 카로테노이드(베타카로틴과 같은)의 섭취는 비타민 A 결핍을 예방할 수 있다. 그러나, 카로테노이드 없이 비타민 A를 섭취할 경우에도, 비타민 A 결핍을 피할 수 있다. 의학연구소(IOM)의 식품 영양 위원회는 카로테노이드의 섭취 권장량(RDA) 또는 적정 섭취량을 판단하기위한 충분한 근거가 부족하다고 결론지었다.

항암화학요법 부작용
제한적 연구는 베타 카로틴이 혈액암의 하나인 림프구성 백혈병으로 치료받는 아동의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는 점을 제시한다. 그러나, 이론 상 고용량의 항산화제는 특정 종양 요법을 방해할 수 있다.

만성 폐질환
제한적 연구에서, 베타 카로틴은 만성 폐쇄성 폐 질환(COPD)환자에게서 호흡 기능을 개선시켰다. 그러나, 베타 카로틴은 만성 폐쇄성 폐 질환에 미치는 전반적인 효능이 부족하였다.

수술이나 질병 후 회복 증진
제한적 연구는 베타 카로틴을 포함한, 미량 영양소의 섭취가 수술 후 체력과 신체 기능에 미치는 유익한 효능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포르피린증
포르피린증은 햇빛에 대한 고통스러운 피부 민감성, 담성증, 간기능 부전을 수반하는 희귀한 유전적 질환이다. 처방전 없이 구매 가능한 종합 베타 카로틴 제품 루미틴 LumiteneⓇ은 포르피린증에서 피부에 대한 민감성을 돕는데 있어 미국 식품의약청의 인증을 받았다. 제한적 연구는 베타 카로틴이 햇빛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데 있어 복합적인 결과들을 보여준다.

운동능력
연구는 베타 카로틴과 다른 항산화제를 함께 사용하는 것이 운동으로 유발된 산화 스트레스의 예방에 미치는 효능에 대해 복합적인 결과를 보여준다.

운동유발성 천식 예방
조기 근거는 베타 카로틴 이성체와 다른 항산화제의 조합이 운동으로 유발된 천식을 예방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심장 질환
조기 연구는 베타 카로틴을 포함한, 비타민과 무기질의 조합이 동맥 경화의 진행에 미치는 효능이 미비하였다는 점을 보여준다.

에이즈
제한적 연구는 베타 카로틴 섭취가 CD4 수를 증가시켰으며 HIV 바이러스 수에 미치는 효능이 부족하였다는 점을 보여준다.

간 질환
베타 카로틴을 함유한 복합 항산화 보충제는 간 질환 환자의 사망률을 증가시킬 수 있으나 동시에 간 효소 수치를 감소시킬 수도 있다.

정신 기능
제한적 연구는 베타 카로틴이 인지와 장기 기억력에 효과적이며 단기 기억력에 미치는 효과는 미비하다는 점을 보여주었다.

야간 시력 향상
제한적 연구에서, 베타 카로틴은 야간 시력 향상에 미치는 효능이 부족하였다.

다형 광 발진
조기 근거는 다형광발진에 미치는 베타 카로틴의 효능의 부족함을 보여준다.

임신
일부 연구는 베타 카로틴이 빈혈, 출생시 저체중, 조산을 개선시킨다는 점을 보여준다. 다른 연구는 임신 중 베타 카로틴 섭취는 유익한 효능이 미비함을 보여준다.



D
자외선각화증
조기 연구는 베타 카로틴이 자외선 각화증 발전에 미치는 효능이 부족하다는 점을 보여준다.

모반 / 점(이형성 반) 예방
베타 카로틴은 많은 이형성 모반을 가진 사람의 새로운 모반의 총 개수에 미치는 효능이 미비하였다; 그러나 팔 아래와 발에서 모반의 감소가 존재했다.

낭포성섬유증
낭포성 섬유증(장기에 점액이 쌓이는)을 앓는 환자는 베타-카로틴과 비타민 E가 부족할 수 있으며, 세포 손상에 더 민감할 수 있다. 제한적 연구는 낭포성 섬유증 환자의 폐 기능에 미치는 베타 카로틴의 효능이 미비함을 보여주었다.

심장 질환 예방
연구는 베타 카로틴을 함유한 과일과 채소가 풍부한 식사가 심장 질환의 위험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보여주었다. 그러나, 베타 카로틴 섭취를 평가하는 연구는 심장 질환 위험에 미치는 효능이 미비하다는 점을 보여준다. 또한 더 자세한 연구는 심장 질환에 베타 카로틴을 섭취하는 것이 사망의 위험을 증가시켰다는 점을 보여주었다. 미국 심장 협회의 과학 자문단은 심장 질환 위험 감소를 위한 베타 카로틴 사용을 정당화하기 위한 근거가 부족하다는 점을 밝힌다.

F
암 예방
베타 카로틴이 다량 함유된 과일과 채소가 풍부한 식단이 특정 종양의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는데 반하여, 베타 카로틴 섭취의 유익함에 대한 근거는 복합적이다. 베타 카로틴이 종양 유발 효능을 가지고 있을 수 있다는 일부 염려가 존재한다. 임상 연구는 베타 카로틴 섭취가 방광암, 위암, 폐암의 위험을 증가시켰으며 흡연자와 석면에 노출된 사람에게서 사망의 위험을 증가시켰다는 점을 보여준다.

백내장
연구는 베타 카로틴을 섭취하는 것이 백내장 예방에 미치는 효능이 미비하다는 점을 보여준다.

당뇨병
제한적 연구는 베타 카로틴의 더 높은 혈중 수치가 제 2형 당뇨의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그러나, 높은 질의 임상 연구는 당뇨에 미치는 베타 카로틴의 효능이 부족하다는 점을 보여준다.

사망률 감소
베타 카로틴 섭취가 사망률의 감소를 뒷받침하기에는 부족하다. 일부 연구는 사망률 증가와 베타 카로틴 섭취를 관련지었다.

중풍
베타 카로틴은 남성 흡연자의 뇌졸중 발생률에 미치는 효능이 미비하다. 추가적으로, 연구는 베타 카로틴이 알코올을 섭취하는 사람의 두개내출혈의 위험을 증가시킨다는 점을 제시한다.


마무리 

마무리

베타카로틴은 당근에 풍부하며

껍질에 많으므로 당근을 먹을 때는 껍질도 드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날로 먹는 것보다 영양소 흡수 측면에서

기름에 조리하는 것이 최대 9배까지 흡수율을 높인다니

기름에 조리해서 드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더불어 식초는 베타카로틴을 파괴하므로 사용하지 말며
당근은 비타민C를 파괴하는 효소가 있기에 다른 채소와 드시지 않는 것을 추천드리며

카로틴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암의 발생과 진행을 저지한다고 합니다.

과잉 섭취 부작용으로서는 비타민A의 가장 안전한 급원이라고 하며
독성이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카로틴 함량이 높은 보충제를 많이 섭취시 
피부 황달이 생길 수 있다니 적당히 드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근거 등급 B로서 
구강백반증과 화상에 효과가 있다고 과학적으로 입증되었습니다.

오늘은 베타카로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언제나 자연식을 먼저 섭취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하며 , 방문자 모두 건강하시길 빕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베타카로틴 [Beta-caroence] (한의약융합연구정보센터 약물근거등급)
[네이버 지식백과] 베타카로틴 [β-carotene] (파워푸드 슈퍼푸드, 2010. 12. 11., 박명윤, 이건순, 박선주)
[네이버 지식백과] 베타카로틴 [beta-carotene] (건강기능식품 기능성원료,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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