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유행인 유청 단백질이란? 먹어도 괜찮을까?! 효능과 부작용

유청 단백질이란?

 

 

영어로 Whey라고 불리며
우유를 치즈로 가공할 때 형성되는 부산물. 우유에는 수분,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무기질, 비타민, 효소 등이 포함되어있다. 
지방은 가장 중요한 성분이며 이것을 제외한 것을 탈지유라고 한다. 
탈지유에 산 또는 응유효소를 첨가하면 응고물이 생기는데 이것을 응유(curd)라 하며 우유의 주단백질인 카세인이 주성분이다. 
응유를 제외한 수용액을 유청이라 하고 전 단백질의 20%를 포함한다. 
유청에는 유당, 락토알부민, 락토글로불린, 무기질 등이 포함되어 있다. 

락토글로불린에는 면역글로불린이 포함되어 있으며 특히 초유에 함량비가 높다.

탈지유를 pH4.6으로 조정하였을 때 침전되는 케이신을 제거한 나머지 용액에 함유된 단백질 α-lactalbumin β-lactoglobulin 혈청 알부민 등.

카세인을 제거한 유단백질로 우유 단백질의 약 20%를 차지한다. 

전 유청 단백질의 약 80%는 락토알부민과 락토글로불린으로, 이들은 산에 의해서는 침전되지 않지만 열에 의해 응고 침전되기 때문에 우유의 열응고성 단백질이라고도 불리어진다. 

그외에 산이나 열에 의해서도 응고되지 않는 프로테오스 및 펩톤을 조금 포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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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청 단백질은 여과 과정에 따라 종류가 나뉩니다

WPC(Whey Protein Concentrates)라고도 하며, 우유의 유청단백을 침전, 여과 및 투석 등 물리적인 분리 기술로 제조한 것.
WPI(Whey Protein isolate),라고도 하며, WPC(농축유청단백)을 미세 필터링하여 비단백 성분과 불순물을 제거한 것.
WPH(Whey Protein hydrolysate) 라고도 하며, WPC(농축유청단백)의 아미노산 분자구조를 더욱 미세하게 분리(고분자)하여 고속으로 단백동화 작용을 할 수 있게 한 것.

가격은 WPC< WPI < WPH 순 입니다.
WPI부터는 우유 드시고 설사하시는 분들 이 드시도록 유당불내증이 있으신 분들을 위해서 필터링 한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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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pc는 기본적인 유청 단백질이며 국내에서는 유청단백 분리 기술로 직접 분리하는 회사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대부분 국내 제품들은 외국에서 수입해오는 단백질을 사용합니다.

외국에서는 한국보다 더 앞서 유청단백 시장이 활발하였기 때문에 

유청단백에 대한 외국 논문도 많고 연구 결과도 많아서 크게 걱정은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WPC만으로도 유당불내증이 없으신 분들은 WPC(농축유청단백)제품을 드셔도 충분합니다.

하지만 신장이 좋지 않으신 분들은 드시지 않는 것을 추천드리며

운동선수가 아닌 일반인으로서 너무 과다하게 드실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한국인의 식단상 단백질이 많이 부족한 것은 사실입니다.

단백질은 필수 영양소로서 체내 근육 생성과 유지에 

아주 필수적인 영양소입니다!! 

하루 총 단백질 섭취량을  자기 몸무게 X 1~1.5 해서 나온 값에서 

내가 식단으로 섭취가 부족했다면 

 챙겨드시는 것을 추천드리는 바 입니다 하지만 언제나 자연식이 우선이고 최고입니다.

 

너무 많은 섭취시 부작용으로

설사나 복통 피부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요즘 시중 제품은 가격이 매우 비싼 편이고 

성분표를 보면 식물성 단백질이라며 대두단백을 넣어둔 제품들을 볼 수 있습니다

대두단백은 유청단백에 비해 원가가 2배~3배는 차이가 납니다

제품을 구매하실 때 대두단백이 많은 제품은 원가를 줄이기 위한 것이니 

고려해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원문출처 


농촌진흥청
[네이버 지식백과] 유청 단백질 [乳淸蛋白質, milk serum protein, whey protein] (화학대사전, 2001. 5. 20., 세화 편집부)
[네이버 지식백과] 유청 [whey, 乳淸] (생명과학대사전, 초판 2008., 개정판 2014., 강영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