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연이란 ?
생리적 기능
아연(zinc, Zn)은 1900년대 초부터 생명체의 필수 미량원소로 인식되어 왔으며, 결핍증은 1960년대 초 처음으로 인지되었다. 아연은 세포 성장, 생식 기능 성숙, 면역 등 체내의 여러 가지 작용에 필수적인 미량 무기질로서 우리 몸에 약 1.5∼2.5g 함유되어 있으며, 그 중 약 60%는 근육에, 나머지는 골격 등에 분포되어 있다.
아연은 지방세포로 포도당이 유입되는 것을 조절하는 인슐린 작용에 영향을 미친다.
성장 호르몬, 성 호르몬, 갑상선호르몬, 프로락틴 등의 호르몬 활성과도 관련이 있다. 또한 아연은 면역 기능에 관여한다.
아연은 효소의 구성 요소로서 탄수화물, 단백질, 지질, 핵산의 합성과 분해에 관여한다.
특히 핵산 DNA와 RNA의 합성에 관여하여 세포의 분화, 증식 및 유전자 발현 과정에서 필수적인 역할을 하여 성장, 조직 및 골격 형성, 생식, 면역 기능 등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한다.
아연은 세포막 단백질, 특정 호르몬, 유전자 전사 인자(gene transcription factor)의 구조를 안정화시킨다.
세포막 안정성은 수용체에 영향을 미치며, 이 수용체들이 세포 내 모든 종류의 반응들을 신호화하기 때문에 세포막 기능은 매우 중요하다.
아연은 항산화 효소[copper(Cu), zinc-superoxide dismutase(Zn-SOD)]의 안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당 대사, 인슐린의 작용에도 관련이 있다.
그러나 제2형 당뇨병 환자에게 아연 보충은 당내성을 악화시키며 LDL 콜레스테롤 산화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보고 되었지만, 아연의 보충은 제1형 당뇨병에서 아연 결핍을 호전시켜 LDL 콜레스테롤 산화를 감소시킨다고 보고되었다.
아연은 알부민 등의 단백질과 결합하여 혈액을 순환하며 문맥혈로부터 30∼40%의 아연이 간에서 교환된다.
아연은 곡류 위주의 식사에서는 흡수율이 낮으나 육류를 중심으로 하는 식사에서는 흡수율이 높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아연의 이용률 추정과 관련하여 식사의 종류를 아연 이용률이 50∼55% 정도로 높은 식사, 보통 정도인 30∼35% 정도의 식사, 이용률이 15% 정도로 낮은 식사 등 세 가지로 분류하였다. 우리나라의 일반적 식생활은 보통 이용률(30%)의 식사로 간주한다.
아연 이용률이 높은 식사란 육류 섭취량이 많고 도정된 곡류를 소량 섭취하는 정제된 식사를 말하며, 보통 정도의 이용률을 보이는 식사란 육류와 생선을 포함하며 도정하지 않은 곡류에 전적으로 의존하지 않는 혼합형 식사이다. 아연 이용률이 낮은 식사란 도정하지 않은 비(非)발효 곡류 식품에 주로 의존하는 식물성 식품 위주의 식사를 말한다.
아연은 소장에서 흡수될 때 페리틴이 철과 결합하는 똑같은 방식으로 아연과 결합하는 단백질인 메탈로싸이오네인(metallothionein)의 합성을 유도한다.
또한 옥살산(oxalate), 피틴산(phytate) 등은 아연과 불용성 화합물을 만들기 때문에 아연 흡수를 저해한다. 한편 히스티딘(histidine), 시스틴(cystine), 트립토판(tryptophan) 등의 아미노산은 아연과 가용성 복합체를 형성하므로 아연의 흡수를 향상시킨다.
아연은 췌장을 경유하여 장관을 거쳐 대변으로 배설된다. 또한 소변과 땀으로 소량 배설된다.
일상의 식사에서 부족한 아연을 보충할 목적으로 섭취하는 건강기능식품의 기능성은 신체의 모든 조직에 존재하는 미량 원소이며 핵산과 아미노산의 대사에 관여한다.
결핍증 및 과잉증
체내 아연 상태 측정은 혈액, 머리카락 검사 등을 사용한다. 가장 많이 이용되는 방법은 혈액 내 아연 측정이지만, 최근에는 머리카락 속 아연 측정이 비교적 쉬우며 정확한 편이어서 체내 아연의 지표로 많이 이용되고 있다.
아연은 식품에 널리 함유되어 있으므로 극심한 아연 결핍증이 나타나는 경우는 드물다.
중등도 아연 결핍은 당뇨병 환자에게 흔히 관찰된다. 이는 환자의 소변에서 아연의 배설 증가와 관련이 있다.
아연 결핍증을 유발하는 요인에는 아연 함량이 낮은 식품을 섭취하여 섭취량 부족에 의한 것과 소화기능 저하에 따른 아연의 흡수 감소 및 수술, 화상, 임신, 수유, 악성종양 등으로 아연의 필요량이 증가한 경우 등이 있다.
아연이 결핍되면 위장관이나 폐조직 내막의 손상이 흔히 나타나며 다핵림프구, 자연살해세포 기능에도 영향을 미친다. 아연 결핍이 심하면 식욕 감퇴, 성장 지연, 피부 변화, 면역 기능 저하 등이 나타나며, 심각한 아연 결핍 시에는 성선기능저하증(hypogonadism), 왜소증 등이 나타난다.
특히 영유아, 어린이는 빠른 성장에 따라 아연 요구량이 늘기 때문에 자칫하면 아연 결핍이 나타날 수 있다.
아연이 부족하면 만성 혹은 급성 설사를 유발하기 때문에 설사를 통해 체내 아연이 계속 결핍되면서 악순환이 반복될 수 있다. 어린이들의 아연 결핍은 면역력을 떨어뜨리고, 잦은 호흡기 감염과 숨쉴 때 쌕쌕거리는 '천명'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
이에 일부 국가에서는 어린이들의 식사에 아연을 보충해 준 결과 급 · 만성 설사와 하부 호흡기 감염의 발생 빈도를 낮출 수 있었다.
항생제와 아연을 함께 복용하면 심한 폐렴으로부터 회복을 빠르게 한다는 연구 보고도 있다.
아연은 호흡기 상피(上皮)세포를 보호하고 염증 반응을 억제하며 면역력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아연이 결핍되면 바이러스, 세균, 진균, 기생충 등 다양한 병원체에 대한 면역력이 저하되어 감기 등 감염성 질환에 쉽게 노출된다. 아연 권장량의 20배 이상(1일 100∼300㎎)을 장기간 복용하면 구리 및 철 영양 상태 저하, 면역 능력 손상, HDL 콜레스테롤 저하 등을 유발한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제안한 아연의 상한섭취량은 성인 남자 45㎎, 성인여자 35㎎이다.
급성 아연 중독은 오염된 음료수나 음식을 섭취한 결과로 발생할 수 있다. 중독의 증상은 복통, 설사, 구역, 구토 등이다. 아연 제제를 하루에 50∼150㎎ 복용하면 가벼운 위장 증상이 생기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권장량 및 급원 식품
아연의 권장량은 섭취한 아연의 40%가 흡수되는 것을 기준으로 한다. 우리가 섭취한 아연의 형태나 식이 조성에 따라 아연의 이용률에 차이가 나므로 식사를 통한 아연 섭취량은 생리적 필요량과 이용률로부터 산출한다.
한국인 영양섭취기준에서 성인의 아연 권장섭취량은 남자는 8∼10㎎, 여자는 7∼8㎎으로 연령이 증가할수록 감소한다.
아연은 여러 식품에 함유되어 있으나 대개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에는 아연도 풍부하다. 가장 우수한 급원 식품은 패류(특히 굴), 육류, 가금류 등 동물성 식품이다. 곡류, 채소류 등 식물성 식품에는 아연의 함량이 적으며 또한 아연의 흡수를 저해하는 피틴산(phytate)이 들어 있어 아연의 이용률이 낮다.
모유의 아연 함량은 분유에 비해 낮지만 이용률이 월등히 높으므로 아기에게는 엄마 젖을 먹이는 것이 좋다. 영유아기에 아연 함량이 상대적으로 더 높은 우유(0.8㎎/200㎖)대신 콩 등 우유 대체 식품(두유 0.46㎎/200㎖)을 주로 섭취하거나, 아연이 부족한 토양에서 자란 식물을 섭취하면 아연 결핍이 나타날 수 있다.
아연은 지속적으로 섭취해야 하는 필수 영양소이다. 아연은 육류, 굴, 게, 새우 등 동물성 식품에 풍부하다. 식물성 식품 중에는 전곡류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또 곡류의 배아나 외피에 많이 함유되어 있어 현미, 통밀 등 도정하지 않은 곡류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아연 급원 식품과 함유량(㎎/100g)
굴 생 것 13.2, 쇠고기 구운 것 7.2, 키조개 4.3, 달걀노른자 4.2, 닭 간 3.3
근거등급
A : 확실한 과학적 근거
B : 믿을만한 과학적 근거
C : 불명확하거나 이론의 여지가 있는 과학적 근거
D : 일반적으로 타당성 있게 부정적인 과학적 근거
F : 강하게 매우 부정적인 과학적 근거
A
설사(소아)
개발 도상국에서 이루어진 연구는 아연이, 특히 아연 수치가 낮은, 영양 실조 아동에게서 설사의 정도와 기간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점을 보고하였다.
위궤양
위궤양의 치료 과정은 아연을 사용한 치료법을 통해 향상될 수 있으나, 이러한 효능을 더욱 명확하게 하기 위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 대부분의 연구는 이러한 사용과 관련해 부작용이 적거나 없음을 보고한다.
아연 부족
아연 결핍은 섭취 또는 흡수의 부족, 아연 배출 증가, 또는 체내 아연 필요의 증가에 의해 발생된다. 아연 결핍 증상은 성장 또는 발달 장애, 탈모, 설사, 발기부전, 안구 또는 피부 증상, 식욕 부진을 포함한다. 다른 증상은 체중 감소, 상처 회복 지연, 입맛의 변화, 정신의 둔화를 포함할 수 있다. 아연은 혈장, 적혈구, 백혈구, 모발에서 측정할 수 있다.
B
여드름
여드름 치료를 위해 아연을 경구로 섭취하거나 피부에 사용하는 것은 안전하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일부 결과는 상반되며, 많은 연구들은 병용 요법을 사용하였다.
단순포진 바이러스
조기 연구는 아연을 1형 또는 2형 포진에 사용한 것을 살펴보았다. 여러 연구들은 병용 요법을 사용하였으며, 따라서 아연의 정확한 역할은 명확하지 않다. 그러나, 대부분의 결과는 아연이 1형과 2형 포진에 안전하고 효과적인 대체 요법일 수 있다는 점을 제시한다.
면역 기능
아연은 면역계에 필수적인 것으로 보여지나, 면역 기능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는 제한적이다. 아연 글루콘산염은 면역 세포에 이점이 있을 수 있다. 노인을 대상으로 한 아연 수치 및 아연 사용에 관한 연구의 수가 적다.
겸상 적혈구 빈혈
아연이 겸상 적혈구 빈혈 증상 조절 또는 감소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제시하는 좋은 근거가 있다. 이러한 연구들의 대부분은 신장, 체중, 면역계 기능, 테스토스테론 수치의 증가와, 아연 치료에 따른 부작용의 수가 감소되었음을 보고하였다.
윌슨병(구리 대사 이상)
조기 연구는 아연 치료가 윌슨병 조절에 효과적일 수 있다는 점을 제시한다. 이러한 조기 결과를 확인하기 위해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 GalzinⓇ(아연 아세트산염)은 윌슨병 환자에게서 구리의 흡수를 차단하는데 사용되는 미국 식약청의 허가를 받은 제제이다. 이는 표준 치료에 더한 추가적인 치료방법이다.
C
퇴행성 황반변성
대부분의 연구에서 아연이 황반변성에 미치는 긍정적인 효능이 미비하다고 알려졌다. 그러나, 일부 높은 질의 연구는 아연이 황반변성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이 알려졌다.
식욕 자극(에이즈에 걸린 아동)
조기 연구에서, HIV 감염 아동에게 아연이 포함된 영양 보충은 식욕을 향상시켰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아연 단독 사용의 효능을 밝힐 수 없다.
구취
조기 연구에서 아연이 함유된 껌을 씹거나 아연이 함유된 용액으로 구강을 세척하는 것은 구취를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베타 지중해 빈혈
제한적 연구는 1-7년간 아연을 경구 섭취한 베타 지중해 빈혈 아동은 아연을 섭취하지 않은 아동에 비해 신장이 더욱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혈액 질환
연구는 뇌에 철분이 축적되는 혈액 질환인, 세룰로플라스민결핍증에 아연 섭취의 잠재 역할을 제시하였다.
종기
조기 연구에서, 아연으로 치료한 사람에게서 종기는 재발하지 않았다.
화상
치료율 증가를 위해 화상 환자에게 아연 황산염 보충제를 사용한 연구는 복합적인 결과를 보여주었다.
암
조기 연구는 뇌와 목의 종양을 위해 방사선 치료를 받는 경우, 아연을 섭취하지 않은 사람과 비교했을때 아연을 섭취한 사람에게서 더 좋은 결과가 보여졌다는 점을 보고한다.
구내염
아연 황산염의 구내염 치료가 연구되었다.
셀리악병
조기 연구는 다른 치료법에 반응을 나타내지 않는 셀리악병 환자에게서 아연 섭취의 효능이 미비함을 제시한다.
항암화학요법 부작용
조기 연구는 아연이 항암화학요법의 일부 부작용에 미치는 효과가 있을 수 있다는 점을 제시한다.
폐쇄성 뇌손상
조기 연구들은 아연 섭취가 폐쇄성 뇌손상 환자의 회복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한다.
인지질환(소아)
조기 연구는 매일 아연을 섭취하는 것이 청소년기 여성과 납에 노출된 아동의 인지 능력 개선에 있어 사용이 제한적일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한다.
인지 기능
조기 연구는 70세 미만의 사람이 아연을 섭취하는 것이 인지 기능에 미치는 영향이 있다는 점을 보고한다.
감기
추가 근거는 감기에 미치는 아연의 영향에 대해 상반되는 결과를 보고한다. 전반적으로 연구들은 증상의 발병 초기에 아연을 섭취하였을 때, 감기 증상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제시한다. 효과는 성인에게서 가장 좋았다. 아연 글루콘산염은 인후염에 권고되지 않는다. 증상 감소에 아연 제제가 효과적인지를 명확히 하기 위하여 더 자세한 연구가 필요하다.
지속복막투석법(신부전증 치료)
조기 연구에서 지속복막투석법(신부전증 치료)을 받는 사람의 영양 상태에 미치는 아연 섭취의 효능은 미비하였다.
치명적 질병
아연은 기능성 면역 시스템을 위해 요구된다. 치명적이지 않은 질병의 환자에게, 아연 섭취는 면역 기능의 개선과 연관이 있었다.
피부병(리슈마니아증)
조기 연구는, 모래 파리에 물려 발생될 수 있는 기생충 질환인, 리슈마니아증 환자의 병변에 아연 황산염을 주사하는 것이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제시한다.
낭포성섬유증
아연 섭취는 낭포성 섬유증 아동의 폐 기능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여지지 않는다.
비듬
1% 아연 피리티온이 함유된 삼푸는 일부 사람에게서 비듬을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치매
작은 규모의 연구에서, 아연 섭취는 노인성 치매를 가진 성인의 정신 기능에 미치는 효능이 미비하였다.
당뇨병
당뇨 환자는 건강한 사람과 비교하여 일반적으로 낮은 아연 수치를 보인다. 초기 높은 질의 연구에 따르면, 아연 섭취는 제2형 당뇨 환자에게서 아연 수치와 혈당 조절을 개선할 수 있다.
당뇨병성 신경 통증
경구로 아연을 섭취하는 것은 혈당 조절과 신경 통증을 개선할 수 있다.
기저귀 발진
아연은 기저귀 발진 발생률을 감소시킬 수 있으며 예방 효능이 있을 수 있다.
다운 증후군
여러 연구에서, 아연 섭취는 다운 증후군 아동에게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아연은 저하된 면역계에 미치는 효능이 미비한 것으로 보인다.
이질
아연은 표준 요법에 추가적으로 사용할 때, 세균성 감염인 이질 감염 아동에게 효과가 있을 수 있다.
이염
이염 치료의 아연의 효능에 관한 복합적인 결과가 존재한다.
식이 질환
아연은 청소년의 거식증 증상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습진
아연 수치와 습진 사이의 연관성에 있어서 상반되는 결과가 존재한다. 조기 연구는 실제로 아연 섭취 여러 주 후 가려움증이 증가되었다고 제시한다.
운동능력
아연은 낮은 혈청 아연 수치를 가지거나 아연 결핍이 있는 운동 선수의 운동 능력을 개선할 수 있다.
길베르 증후군
길베르 증후군은 황달로 이어질 수 있으며, 남성에게서 더욱 흔하다. 조기 연구에서 아연 황산염 섭취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갑상선종
아연 섭취는 갑상선종 환자의 갑상선 호르몬 상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성장
성장에 미치는 아연의 효능을 살펴본 연구는 상반되는 결과를 나타내었다.
잇몸 질환
몇몇 연구들은 아연으로 구강을 세척하는 치료 후 플라크의 유의미한 감소를 보고하였다. 조기 연구는 아연 구연산염이 잇몸의 경화된 플라그 정도를 감소시킬 수 있다는 점을 제시한다. 더 많은 연구들은 치아 건강의 다른 측면에 있어서 아연의 잠재 효능을 확인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탈모
탈모 치료의 아연 사용에 대한 초기 연구들은 상반되는 결과를 나타냈다.
간성뇌증
간성 뇌증에 대한 아연의 영향에 대해 조사한 초기 연구는 상반되는 결과를 나타냈다.
고 콜레스테롤
아연은 신장질환 치료를 받는 사람에게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시킬 수 있다. 아연은 LDL(나쁜 콜레스테롤)과 HDL(좋은 콜레스테롤)의 비율을 개선시킬 수 있는데, 이는 긍정적 효과로 사료된다.
에이즈
특히 낮은 아연 수치를 가진 HIV / 에이즈 환자는 아연 섭취가 효과가 있을 수 있다. 조기 연구에서 감염 감소, 체중 증가, 면역 기능 향상을 보고했다.
고프로락틴혈증
조기 연구에서 프로락틴 수치가 높은 사람에게서 아연의 효과가 보고되지 않았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
조기 연구는 아연 섭취가 갑상선 기능 저하인 여성에게서 갑상선 호르몬 수치를 개선시킬 수 있다는 점을 제시한다.
절개 상처
비록 아연이 흔히 절개 상처 회복에 미치는 긍정적인 효능이 있는 것으로 사료되나, 이러한 사용을 조사한 연구의 수는 적다.
영아발달 / 신생아 간호
임상 시험 결과는 신생아의 정신 및 신체 발달에 미치는 아연의 긍정적인 효과가 부족하다고 제시한다.
감염
비록 감염의 종류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아연은 감염 발생률을 감소시킬 수 있다.
불임
비록 불임의 원인에 따라 영향이 다르지만, 많은 연구들은 아연 섭취가 불임에 효과적이라고 보고한다.
염증성 장 질환
염증성 장 질환의 아연 사용에 관한 연구는 복합적인 결과를 보여주었다. 일부 연구는 크론병 환자에게 긍정적인 효능을 보고하나, 다른 연구들은 개선이 미비함을 보여주었다.
신장 기능
조기 연구는 아연을 섭취하는 신부전 환자에게서 잠재적인 개선을 보여주었다. 아연 섭취는 아연 결핍인 것으로 밝혀진 사람에게만 제안되나, 만성 신부전을 가진 모든 사람에게 사용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쿼시오커(단백열량부족증)
단기간 아연 섭취는 극도의 영양 실조 아동에게서 체중을 증가시키며, 감염, 붓기, 설사, 거식증, 피부 궤양을 감소시킬 수 있다.
다리 궤양
다리 궤양 회복에 대한 아연의 잠재적 효과에 관련된 상반되는 결과가 존재한다. 그러나, 모든 연구에서 이상 반응이 거의 없거나 미비했다. 비록 얼마정도의 아연이 다리 궤양 환자에게 효과가 있는지 결정하기 위한 향후 연구가 필요하겠지만, 다리 궤양의 회복 과정은 아연을 사용한 치료를 통해 향상될 수 있다.
한센병
일부 연구들은 한센병에 대한 아연 사용을 살펴보았다. 경구 아연 섭취에 관한 연구는 긍정적인 결과를 보고하였으나, 피부에 아연을 사용하는 다른 연구는 부정적인 결과를 보고하였다.
간 손상
알코올성 간경화 환자는 아연 결핍이 나타날 수 있다. 조기 연구는 아연이 이러한 환자에게 효과가 있을 수 있다는 점을 제시한다.
간염(장기간)
조기 연구는 C형 간염 바이러스 감염에 아연과 인터페론을 함께 사용하거나, 인터페론을 리바브린과 함께 사용하는 것이 유의한 효과가 미비하였다는 점을 보여주었다. 이 분야에서 더 자세한 연구가 필요하다. 최근 높은 질의 근거는 폴라프레징크 섭취가 간 세포 손상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점을 제시한다.
소아의 하부 호흡기 감염
연구들은 아연 섭취가 소아에게서 하부 호흡기 감염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점을 제시한다. 일부 연구는 이러한 효능이 여아가 아닌 남아에게서만 명확하였다는 점을 제시한다. 결과가 상반됨에 따라, 향후 연구를 통해 성인 피험자들도 비슷한 반응을 나타내는지 여부를 살펴볼 수 있다.
말라리아
말라리아 증상에 대한 아연의 효능에 관한 결과는 상반된다. 일부 높은 질의 연구는 말라리아의 심각정도에 관한 아연 섭취의 영향이 미비함을 제시한다. 다른 연구들은 아연 섭취가 입원 기간과 사망률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점을 제시한다.
영양 실조
체중 증가에 복합적인 결과를 가지는 영양실조에 아연이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연구되었다. 일부 연구는, 성장에 관한 상반되는 결과를 나타내며, 아연 섭취가 설사, 폐렴, 발육부전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제시하였다.
생리통
조기 연구는 생리통에 있어 아연 섭취가 효과적인 역할을 한다고 제시한다.
기분 질환
아연 섭취는 젊은 여성에게서 기분 상태를 개선시킬 수 있다.
입과 목 염증
아연 황산염은 입과 목의 염증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구내염
방사선은 입, 코, 목 내 염증의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 연구는 아연이 방사선 요법을 받는 환자의 염증 정도를 낮출 수 있다는 점을 제시한다.
사망률 감소
추가 연구는 아연 섭취와 아동의 사망 위험 사이의 연관성이 미비함을 발견하였다.
근육 경련(간경변 환자)
아연 섭취는 간 경변 환자의 근육 경련을 개선시킬 수 있다.
기생충
병변에 아연 황산염을 주사하는 것은 리슈마니아증 환자에게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아연은 기생충 감염과 재감염의 정도를 감소시킬 수 있으나, 초기 감염에 미치는 효능이 미비한 것으로 보여진다. 최근 높은 질의 연구는 아연과 비타민 A가 아동에게서 감염율과 지속기간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점을 발견하였다. 결과가 상반됨에 따라, 기생충 치료에 아연을 권고하기에 앞서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
중독(비소)
스피룰리나 추출물과 아연의 조합은 비소 중독 치료에 효과적일 수 있다.
임신
아연이 출산 합병증과 조산을 감소함에도 불구하고, 임신 중에 아연이 효과적이라는 점을 제시하는 근거가 미비하다. 그러나, 다른 연구는 아연이 임신 중 혈압에 미치는 잠재적인 효과를 제시한다.
혈당 대사 질환
아연 섭취는 간 경변 환자에게서 혈당 내성을 개선할 수 있다.
전립선염
조기 연구는 통증 감소, 비뇨기 증상, 삶의 질, 만성 전립선 염증 환자의 스트레스에 있어 항생제와 아연을 함께 섭취하는 것이 항생제를 단독으로 섭취하는 것보다 더욱 효과적일 수 있다는 점을 제시한다.
건선
아년의 건선 증상 치료에 관한 적은 수의 연구가 있다. 비록 일부 근거는 통증과 관절 붓기의 감소를 보여주나, 다른 연구들은 영향이 부족하다고 제시했다.
호흡기 질환
근거는 아연 섭취가 기관 내 종양 성장의 치료에 추가 요법으로 효과적인 역할을 한다고 제시한다.
호흡기 감염
아연이 상기도 감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는 복합적인 결과를 보여주었다.
류마티스성 질환
조기 연구는 아연 섭취가 류마티스성 질환 환자에 있어 효과가 미비하다는 점을 보여주였다.
류마티스 관절염
대부분의 연구는 아연 섭취에 따른 관절염 증상의 유의미한 개선을 보여주지 못하였다.
이명
이명 치료에 있어 아연의 효능에 관한 연구는 상반되는 결과를 가져왔다.
성적 질환
여러 연구들이 장기간 신장 질환 치료를 받아온, 성적 질환을 가진 남성에게서 이루어졌다. 그러나, 결과들은 상반된다.
요실금으로 인한 피부손상
조기 근거는 아연 산화물 오일을 피부에 사용하는 것이 요실금 환자의 피부 손상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제시한다.
스트레스
아연은 노인에게서 스트레스 감소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미각 손실
미각과 후각 장애 치료에 아연의 잠재적인 역할을 조사하는 연구 결과는 상반된다.
맛 인지(혈액투석, 암)
암 또는 신장 질환 환자에게서 미각과 후각 장애 치료에 있어 아연의 잠재적인 역할을 조사하는 연구 결과는 복합적이다. 최근 연구는 머리와 목의 종양을 위해 방사선 요법을 받는 환자에게서 미각 변화에 미치는 아연 섭취의 효과가 미비함을 보여주었다.
어루러기(전풍)
아연 피리티온 샴푸는 어루러기 치료에 효과적일 수 있다. 추가 연구에서 부작용은 기록되지 않았다.
궤양
아연 히알루론산염은 당뇨 환자의 발 궤양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질염
질의 염증을 유발하는 성병인, 질 트리코모나스증 치료에 아연을 사용하는 것에 관한 연구가 거의 없다. 아연 황산염 질 세척제와 처방 항생제 메트로니다졸은 이러한 증상의 환자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바이러스성 사마귀
조기 연구는 아연 황산염이 바이러스성 사마귀에 효과적일 수 있다는 점을 제시한다.
불면증
산조인탕은 대추와 다양한 다른 한약재가 함유된 조합 제품이다. 조기 연구는 수면 부족 치료에 효과적일 수 있다는 점을 제시한다.
이완 / 스트레스 / 불안
제한적 연구는 대추가 함유된 한약 제품이 10대 여자아이의 기분을 개선할 수 있다는 점을 제시한다.
성적 질환(몽정)
산조인탕은 대추와 다양한 다른 한약재가 함유된 조합 제품이다. 조기 연구는 몽정 치료에 효과적일 수 있다는 점을 제시한다.
대부분이 다들 아시는 아연 zinc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아연은 대부분 한국 사람에게 결핍되지는 않아요
하지만 발달 과정의 유아나 당뇨 환자는 아연의 결핍을 주의 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A등급의 근거등급으로서 과학적으로 입증된
결핍시 발달 장애, 탈모, 설사, 발기부전, 안구 또는 피부 증상, 식욕 부진을 포함을 유발 한다니
아연은 지속적으로 섭취해야 하는 필수 영양소이고 아연은 육류, 굴, 게, 새우 등 동물성 식품에 풍부합니다
여건이 맞지 않는다면 보조제로 섭취도 좋겠지만
언제나 자연식을 지향함으로서
자연식인 육류, 굴,게 등 식품을 섭취해서 아연을 보충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항상 언제나 과유불급입니다.!
오늘도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을 읽은 여러분 모두 더 건강하시길 빕니다.
원문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아연 [Zinc] (한의약융합연구정보센터 약물근거등급)
아연 [zinc] (파워푸드 슈퍼푸드, 2010. 12. 11., 박명윤, 이건순, 박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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