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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성을 위해 뉴스의 일부를 뽑아왔습니다
■무심코 버린 '물티슈'…한쪽에서는 '처리 전쟁'
요즘 화장실에서도 물티슈를 쓰는 분들 많으실 거예요.
더불어 변기에 쓰레기를 버리시는 분들도 있으시더라고요
생활 속에서 가까이 자리 잡은 물티슈
하지만 이 물티슈로 인해 우리가 잘 볼 수 없는 한쪽에서는 매일 같이 전쟁을 치르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도심지 외곽의 하수처리시설입니다.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동의 한 중계 펌프장, 도심에서 흘러온 오수와 하수를 도심지 외곽의 하수처리시설로 보내는 역할을 하는 곳입니다.
현장을 방문했을 때, 한 작업자가 대형 배관의 필터 역할을 하는 스크린 장치를 끌어올려, 손에 낫을 들고 이물질을 제거하고 있었습니다.
가까이서 살펴보니 엉겨붙은 이물질의 대부분은 바로 버려진 물티슈였습니다.
저 오물이 묻은 물티슈 덩어리가 보이십니까 ..
저게 하루 2.5톤이 나온다고 합니다..
어느 정도 풀어지거나 다른 이물질과 엉겨붙은 것들도 있었지만, 온전히 그 원형을 유지하고 있는 물티슈도 적지 않았습니다.
현장 책임자는 버려진 물티슈 이물질이 24시간, 365일 가동돼야 할 하수처리시설 배관과 펌프 등에 달라붙으면 기계 고장의 주된 이유가 되기 때문에 이런 작업을 하지 않을 수 없다고 했습니다.
지난 2018년 '공중화장실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으로 화장실에 휴지통을 두지 않는 문화가 확산되면서, 버려지는 물티슈 양은 더 늘었다고 하는데요.
작업자는 한 달에 1~2번 진행하던 이물질 제거 작업을 지금은 매주 진행하지 않을 수 없다고 했습니다.
■해마다 늘어나는 처리 비용…"세금 낭비"
인구 103만 명 규모의 경남 창원시에는 이런 중계 펌프장이 9곳, 오수 처리장이 7곳 있습니다.
이 가운데 한 곳에서 수거되는 물티슈 양만 하루 평균 2.5톤, 창원시 전체적으로 한해 1,000톤의 물티슈가 수거되고 있습니다.
버려지는 물티슈와 관련된 정확한 통계 자료는 없지만, 환경부의 하수도 통계 자료를 활용해 계산하면, 전국 240여 개 자치단체에서 발생하는 물티슈 이물질은 한해 12만 톤이 넘을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수거한 물티슈 이물질은 재활용되지 않아, 결국 매립이나 소각 등으로 별도 비용을 지불하고 처리해야 합니다.
창원시의 경우 올해 16억 원 정도 비용을 투입해야 되는 상황이고, 물티슈 이물질 처리 비용은 해마다 10% 이상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전국적으로 본다면 수백억 원의 비용이 하수처리시설로 보내지는 생활하수 속 물티슈 이물질 처리에 들어간다고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마무리
더불어 녹는다고 하는 비데용 티슈도
사실 사용후 변기에서 3~4시간 안에 처리장으로 간다는데
그 사이에 용해 될 수 없기에 결국 막힘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하루 2.5톤 물티슈 때문에 연 16억씩 더 세금을 쓰는 셈이죠..
여러분 변기에 물티슈 버리지 맙시다 .. 여러분의 세금과 다른 분께도 피해를 끼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아파트 빌라 같은 경우 배수관 막힘 현상으로 하수관을 뚫어야 하는 상황이 일어난다고 해요
그럼 여러분의 화장실에서 그 오물이 묻은 물티슈를 처리하기 위해 하수관을 뚫어야합니다..
그런일도 만들지 않기위함과 우리 전부를 위해 물티슈는 꼭 쓰레기통에 버립시다 !!
절대 변기에 물티슈를 버리지 마세요!!
저도 주변 많은 지인들이 물티슈를 자주 사용하는데요
더 한번 알려주고 절대 변기에 버리는 행위를 하지 말라고 더 당부해야겠습니다 .
여러분도 동참하셔서 더 좋은 문화를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글을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원문 출처
KBS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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